[단독] 브레이브걸스 민영♥버벌진트, 10살 나이차 열애

이승훈 기자  |  2023.04.24 10:27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브레이브걸스 민영(김민영)과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사랑에 빠졌다.

2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브레이브걸스 민영과 버벌진트는 현재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영과 버벌진트는 가수와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싹틔웠다. 특히 두 사람은 각자의 음악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단 가명으로.

민영은 버벌진트가 2021년 4월 발매한 일곱 번째 정규앨범 '변곡점'의 수록곡 '걷는 중(Feat. Isobel Kim)'과 '흑화의 뜻(Feat. lIlBOI)' 작곡에 참여했다. 앨범 크레딧 속 작곡 라인업에는 버벌진트의 본명인 김진태와 '꼬두람이'가 참여했다고 나와있다.


'꼬두람이'는 브레이브걸스 민영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꼬두람이의 본명은 김민영으로 기재돼있다. '걷는 중' 피처링에 참여한 'Isobel Kim'도 민영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역주행 인기를 얻기 전부터 두 사람은 사랑을 이어나갔다"라고 말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민영와 버벌진트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거나 커플 아이템 등을 사용하며 서로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버벌진트 측은 스타뉴스에 "2년 간 사귄 건 맞지만, 지금은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 버벌진트는 1980년생으로 44살이다.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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