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주간 영 매거진' 영상 캡처
지난 24일 일본 '주간 영 매거진' 21·22 합병호에 따르면 하연수가 그라비아 모델로 최초 데뷔했다.
'주간 영 매거진' 측은 "한국에서 수많은 드라마 주연을 맡은 인기 여배우 '수짱' 하연수가 등장했다"라며 "그가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옮기고 그라비아로 처음 선보였다"라고 소개했다. 해당 매거진은 하연수의 그라비아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연수는 "안녕하세요 한국 여배우 하연수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가 하면 "첫 촬영이었지만 행복했다"라며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를 전했다. 앞서 한국에서 귀여운 이미지를 보였던 하연수는 검정 드레스와 짧은 흰색 의상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하연수는 "10년간 한국에서 배우, 탤런트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멋진 조력자이자 든든한 회사인 트윈플라넷과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기쁘다"라며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다. 새로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모습, 한국에 계신 여러분도 꼭 지켜봐 달라.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