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추자현, 붉은 원피스+래퍼 변신..'승풍파랑4' 화제[★차이나]

안윤지 기자  |  2023.04.26 11:44
배우 추자현 /사진제공=JTBC 2022.04.0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추자현 /사진제공=JTBC 2022.04.0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추자현이 '승풍파랑4'에서 달라진 분위기를 보였다.

최근 중국 소셜 플랫폼 웨이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새 예능프로그램 '승풍파랑 시즌4'(이하 '승풍파랑4') 촬영 후일담이 공개됐다. 중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추자현은 중국 연예인들과 함께 쉬후이신의 'Lonely Ballet'을 선보였다. 여기서 추자현은 한국 랩도 선보이는 등 반전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한 중국 네티즌은 '승풍파랑4' 무대를 마치고 나오는 출연진의 모습을 포착했다. 후일담과 걸맞는 추자현의 모습을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했다. 그는 검정 부츠로 마무리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배우 추자현 /사진제공=tvN(추자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추자현 /사진제공=tvN(추자현),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자현이 벌써 데뷔한 줄 알았다", "한국어 랩을 할 수 있었나", "추자현을 응원한다", "무대를 얼른 보고 싶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추자현은 지난 22일에도 '승풍파랑4'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남편이자 배우 우효광, 아들과 중국 창사 공항을 찾은 바 있다. 앞서 유출된 1차 순위 명단에서 그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으나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중국 네티즌들 역시 추자현의 노력에 감탄하고 있다.

한편 '승풍파랑' 시리즈는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이 걸그룹 재데뷔 기회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미쓰에이 페이가 출연했으며 시즌3에선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해 2위를 거머쥐었다. 시즌4는 현재 촬영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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