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첫 정규 앨범 '시간과 흔적', 5년간 느낀 것 쓴 곡"

강남=한해선 기자  |  2023.04.27 14:15
/사진=웨이크원 /사진=웨이크원


가수 하현상이 데뷔 5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Time and Trace'를 발표한다.

하현상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앨범 'Time and Trace'(타임 앤 트레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하현상은 이날 오후 6시 신보와 타이틀곡 '시간과 흔적'을 발매한다.


하현상은 '시간과 흔적'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로 갈등했다는 수록곡 '하루가'를 먼저 선보이며 "모던록에 이지 리스닝 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친 하루 끝에서 '하루가 날 힘들게 하네요'라는 가사"라고 전했다.

하현상은 '시간과 흔적'에 대해서 "정규 1집 타이틀곡이다. 내가 데뷔 5년간 느낀 것을 쓴 곡이다. 서정적인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Time and Trace'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시간들을 담은 앨범으로, 하현상이 데뷔 이후 5년여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하현상은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시간과 흔적'을 비롯해 'Melancholy'(멜랑꼴리), '말야', '하루가', '소년의 방', 'Laputa'(라퓨타), '까만 낮', 'Good Night'(굿나잇), '집에 가는 길', 'Same Old Song'(세임 올드 송), '파도'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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