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은 실력파 보컬리스트"..그래미 분석

문완식 기자  |  2023.05.17 07:51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그래미(Grammy) 공식 SNS를 통해 호평 받으며 존재감을 빛냈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를 주최하는 그래미 공식 트위터계정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GRAMMYs)는 '방탄소년단의 모든 솔로 활동 분석'이란 기사를 통해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미는 "진은 출중한 미모만로 유명해진 미스터 월드와이드핸섬만이 아니라 보컬 실력도 겸비해 2016년 어웨이크(Awake) , 2018년 에피파니(Epiphany) , 2020년 문(Moon) 솔로곡 3곡에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생명력을 불어넣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앨범에 담긴 개인곡 소개 뿐 아니라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올라온 소식도 전했다.


"반려견과 두 마리의 애완동물 슈가글라이더의 죽음에 영감을 받은 2019년 이밤(Tonight)과 그가 가졌던 두려움과 불안을 다룬 2020년 어비스(Abyss)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사운트클라우드(SoundCloud)에서 발표 했다."

이어 2021년 진은 tvN 드라마 '지리산'의 메인 주제곡 '유어스(Yours)'를 부르게 됐으며, 그해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재미있고 유쾌한 짧은 노래인 '슈퍼참치(Super Tuna)'였으며 이 곡은 유튜브와 틱톡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했다.


그룹내 맏형인 진은 2022년 12월 입대직전 콜드플레이(Coldplay)와 공동 작업한 솔로 정식 데뷔 싱글인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를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콜드플레이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콘서트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꾸몄으며 Billboard Hot 100에서 51위에 오르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했다는 것을 언급했다.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SNS에서 '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현지인들'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트위터 인기 계정인 'songs that changed history'는 진의 노래인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에 대한 글을 공유했다. 이 글에는 뮤직비디오의 클립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트윗은 팬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끌어 진의 노랫소리가 듣기 좋다는 인용이 수백 건 달리는 등 화제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실제로 진의 솔로곡들은 언제나 전형적인 K팝에서 벗어나 유니크한 사운드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발매한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을 통해서 진은 매우 심오한 감정과 생각을 전달했다"고 진의 음악적 역량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진은 특유의 은빛 보이스로 진한 울림을 주는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과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솔로 아티스트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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