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18일 SBS에 따르면 '동상이몽'은 오는 22일부터 3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는 7월 300회를 맞는 '동상이몽'에 새로운 부부들이 연이어 출연해 각양각색의 부부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한 '동상이몽'은 추자현-우효광, 장신영-강경준, 소이현-인교진, 한고은-신영수, 강남-이상화, 이윤지-정한울, 진태현-박시은, 전진-류이서, 이장원-배다해 등 여러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SBS 측은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쏟아졌던 '동상이몽'의 레전드 운명부부는 물론, 기상천외한 매력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의 부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 커플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주자로는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부부가 나선다. 세븐과 이다해는 8년의 긴 연애 끝에 지난 6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동상이몽'에서는 이들의 결혼식 현장과 신혼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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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연출을 맡은 강형선 PD는 "어떤 부부가 살아감에 있어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든 정답은 없지 않나. 다양한 형태의 부부, 새로운 개념의 가족이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서로 다른 부부 하나하나의 모습을 최대한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어 섭외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며 "300회 특집 릴레이 주간 동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상이몽'은 300회 특집이 시작되는 오는 22일부터 기존보다 한 시간 당긴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