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미주 "약 먹고 괜찮아져..걱정시켜 미안"

김나연 기자  |  2023.05.27 14:48
가수 미주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2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미주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2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겸 방송인 미주가 팬들을 안심시켰다.


27일 미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나 괜찮아요. 약 먹고 자고 일어나니까 괜찮아졌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다리게 하고 걱정시켜서 미안해요"라며 "나 얼른 나을게요"라고 덧붙이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몸살 증상이 있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후 곧바로 병원을 찾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BS 2TV '뮤직뱅크'를 포함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 생방송에 모두 불참하게 됐다.

한편 미주는 지난 17일 첫 솔로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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