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단아 인스타그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송민호가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참석 차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했다"고 밝혔다.
송단아는 지난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송단아는 하객으로 참석한 지인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 사진 등을 자신의 SNS에 재게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송민호도 하나뿐인 동생의 새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미국을 찾았다. 송민호는 깔끔한 베이지색 정장을 입었으며, 중장발 머리는 푼 채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송단아 인스타그램
이후 피로연에서 송민호와 송단아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커플 댄스를 췄다. 이후 송민호는 자신만의 가정을 꾸리는 송단아를 끌어 안고 각별한 가족애를 과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단아는 2011년 그룹 뉴에프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1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에 출연했다. 송민호는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