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CIX(씨아이엑스, 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2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CIX의 여섯 번째 EP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OK Episode 2 : I'm OK)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CIX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섯 번째 EP '오케이 에피소드 1 : 오케이 낫'(OK Episode 1 : OK Not) 이후 9개월 만으로, 이번 신보에는 청춘의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세이브 미, 킬 미'(Save me, Kill me)는 간절히 원하고 소망 하는 존재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열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퓨쳐베이스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이날 승훈은 그동안 전개해 온 'OK' 시리즈의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어떤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다섯 멤버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이어 "가사가 슬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위로도 담았기 때문에 그 점에 집중해서 들으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한편 CIX의 여섯 번째 EP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