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판타지 블록버스터 특별 출연 바라는 韓 남성 연예인 1위

문완식 기자  |  2023.05.30 08:30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특별 출연을 바라는 한국 남자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지민이 일본 매체 '단미'(Danmee)에서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세인트 세이야'(聖?士星矢)에 특별 출연해주었으면 하는 한국 남성 연예인은?' 1위에 올랐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미 속편을 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매체는 글로벌하게 활약하는 한국의 남성 연예인 캐스팅 가능성을 점치며 설문조사를 진행, 지민이 1835표를 획득해 53.75%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1위 발표 보도에서 ''지민은 이전의 매우 높은 신체 능력을 살려 어린 시절부터 검도, 태권도, 합기도를 배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특히 지민이 8년간 검도를 해왔던 경험에 주목했다.

또 ''하나를 시작하면 극에 달할 때까지 연습에 몰두할 정도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신체 능력의 높이와 의지의 힘은 퍼포먼스에도 활용되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다''라며 2014년 시상식에서 선보인 태권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민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프로듀싱곡 '친구'가 OST에 삽입된데에 이어 할리우드 액션 대작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 'Angel Pt.1'에 참여하며 음악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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