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서아람, 검사 시절 '전현무 명의 도용' 사기꾼 만나 [★밤TView]

김지은 인턴기자  |  2023.05.31 00:48
/사진='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화면 캡처 /사진='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화면 캡처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 서아람이 검사 시절 만났던 사기꾼과 관련해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셜록홈즈 세치혀' 표창원과 '미라클 세치혀' 박위, '함무라비 세치혀' 서아람의 썰 플레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아람은 검사 시절 재밌는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전현무씨를 보니까 생각이 났다. 전현무씨를 이용해 사기를 친 피의자를 만난 적이 있다. 되게 흔한 투자 사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근데 이 사건의 특이한 점은 전현무씨가 론칭하는 마라탕 브랜드라고 사기를 쳤다. 사기를 칠 때 가지고 다닌 그림이 있었다. 전현무씨 3D 캐릭터가 이렇게 마라탕 냄비를 들고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그림이었다. 너무 잘 그리고 귀여워서, 보다가 누가 그린 거냐고 물어보니 사기꾼이 '전현무씨를 볼 때마다 마라탕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아람은 이날 표창원과 결승 대결에서 패배했다. 표창원은 미제사건인 목표 여대생 사건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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