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5월31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 14기의 이야기가 담겼다.
가장 먼저 호명된 현숙은 "여기 솔로 나라에 와서 혼자 겉돌았던 것 같은데 너무 좋은 분들이랑 4박 5일 동안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영수를 선택했다.
영철은 정숙과 핑크빛 기류를 보였지만 장거리 연애에 어려움을 보이며 선택을 포기해 반전을 선사했다.
정숙은 "저한테 그 큰 하트를 그려주고 죽을 끓여준 남자는 없었기 때문에 거리 따위는 제가 극복하겠다. 누나가 가겠다" 라며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영철을 선택했다.
이후 네 명의 여인에게 호감을 받았던 상철은 "저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인데 과분한 마음을 받았다. 그래서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영자를 택했다. 영자는 자신을 선택한 상철을 택해 커플이 됐다.
옥순은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고, 순자는 "있는 그대로 보여드려서 후회되지 않는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식은 "제가 이름을 알리고 싶은 분께 이름은 알려드리고 가겠다"며 옥순을 선택했다.
영호는 "지금까지 오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근데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기회가 생겼다"며 영숙을 택했고, 경수 또한 "이곳에서 많은 감정들을 느꼈고 용기를 내야 하는 순간에 실행하려고 노력했다. 결과가 어떻든 행복하게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영숙을 택했다.
영숙은 "최종 선택까지 고민이 많았다. 예전에 철없던 영숙과 여기 와서 달라진 영숙 사이에 고민이 있었다"며 자신을 택한 경수에게 다가갔다.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