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왼쪽)과 고(故) 이평 /사진=스타뉴스, 이평 SNS
허정민은 1일 "누나. 같이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자고 했었잖아. 누나 아픈 줄도 몰랐네.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고 이평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허정민은 이어 "나 살기 급급해서 안부 문자 받기만 했지 먼저 보낸 적 한번 없었네. 정말 따뜻하고 착했던 평누나 좋은 곳에서 산책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고 이평은 지난달 31일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3세. 이평의 사망 소식은 모델 겸 방송인 이선진에 의해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