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모종까지 섭취..식집사 붐 예고 [★밤TV]

김지은 인턴기자  |  2023.06.03 06:25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전현무가 실내 텃밭을 꾸리며 식집사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97회에서는 전현무가 실내 텃밭 가꾸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집에서 택배를 언박싱했다.

전현무는 "키가 텃밭에서 뭘 자꾸 키운다, 그래서 늘 텃밭이 갖고 싶었다. 검색을 하다 우리 집에 딱 맞는 게 있었다"며 실내 텃밭을 준비했다.

그는 "실내에서 키울 수 있고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텃밭을 만들 거다. 키의 텃밭은 따라 하기 쉽지가 않다. 그러나 제 텃밭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아파트에서도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식집사' 붐을 일으킬 사람은 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전현무는 실내 텃밭 기구를 조립하고 배양토를 붓기 위해 아무런 대책 없이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코드 쿤스트가 "왜 저걸 테이블에 올려놓고 하냐"고 말하자 박나래도 "등짝 때리고 싶다"며 그의 말에 공감했다.

이에 전현무는 "운동을 하고 오니까 지능이 좀 떨어져서 그렇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전현무는 배양토를 바닥에 흘렸지만 나름 빠른 속도로 실내 텃밭 조립을 진행했다.

그는 배양토를 모두 부은 후 모종을 직접 입에 넣어 간별 하는 충격적인 방법을 선보였고, 이에 멤버들은 "지금 이 모습 멀리서만 보면 단체로 햄버거 먹기로 했는데 나눠주기 전에 감자튀김, 너겟 몰래 먹는 사람 같다"며 웃었다.

모종을 심으면서도 계속해서 맛을 보는 전현무에 기안84가 "뿌리밖에 안 남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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