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세리, "세계 女스포츠 공헌 36인..영광스러운 자리"

이시호 기자  |  2023.06.03 23:34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전 골프 선수 박세리가 여성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36인에 이름을 올렸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박세리의 미국 일정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이날 박세리에 "축하할 일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영자는 이에 "결혼하냐"며 설레발쳤지만 전현무는 "결혼보다 더 좋은 일"이라며 "세계 여성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36인 중에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이에 "골프 아니고 전체 스포츠를 통틀어서"라고, 양세형은 "우리 나라에 박세리 있다고 자랑할 수 있을 거 같다"고 감격했다. 박세리는 "저한테도 굉장히 영광스러운 자리다. 저 스스로도 해야할 일이 더 많아졌다고 느낀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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