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버즈 만났다..'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리메이크

이승훈 기자  |  2023.06.05 09:59
/사진=캔버스뮤직 /사진=캔버스뮤직
보이 그룹 비투비(BTOB) 이창섭이 버즈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OST 제작사 캔버스뮤직은 KBS N 로맨스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의 일곱 번째 OST인 이창섭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2023)'가 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2023)'는 대중적인 록 발라드 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버즈의 2005년 싱글 타이틀곡인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를 이창섭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2023)'는 마이너한 분위기의 록 사운드 기반에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일렉기타 사운드가 웅장한 조화를 이루어 곡의 매력이 한층 풍성하게 완성됐으며, 연인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아픈 사랑을 이창섭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감미로운 호소력으로 더욱 슬프게 표현해냈다.

'믿고 듣는 그룹' 비투비의 리드보컬, 솔로 아티스트,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으로 음악적 재능을 펼치고 있는 이창섭은 최근 비투비 신곡 '나의 바람 (Wind And Wish)', 솔로곡 '사랑했나봐' 등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시작은 첫키스' OST 가창에 참여한 이번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2023)'에서는 덤덤한 듯 애절한,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이창섭만의 깊이 있고 매력적인 보컬이 극대화되며 듣는 이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김종현, 차선우 주연의 KBS N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의 단 한 번이었던 그 해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 남녀의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KBS Joy 유튜브, 오후 6시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시작은 첫키스' OST 일곱 번째 주자 이창섭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2023)'는 5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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