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박지선, 부부 애칭 "곰돌이♥이쁘니" 달달함 초과[별별TV]

김지은 인턴기자  |  2023.06.07 21:35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31회에서는 '범죄 심리학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박지선 교수가 출연해 활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은 "연애 기간은 2년 정도 되고 이제 7년차 부부다. 현재는 임신 8개월 차"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찬원은 "아까 보니 두 분의 사이가 굉장히 애틋해 보이더라. 서로 애칭이 있냐"고 묻자 박지선은 "저는 남편을 '곰돌이'라 저장했고, 남편은 저를 '이쁘니'라 저장했다. 메신저에는 '오마이 럽'이라고 적혀있다"며 답했다.

이에 이찬원은 "남편 얘기에 혀가 짧아진다. 굉장히 앙증맞아지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종국은 "혹시 남편에게 반한순간이 있냐"고 물었고 박지선은 "저 모습이라면 평생 갈수 있겠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박지선은 "놀이공원을 갔다. 놀이공원에 간식이 많으니 옥수수를 보고 그냥 맛있겠다며 지나갔다. 근데 제가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앞에서 군옥수수를 수줍게 들고 서있었다. 저는 그 모습을 잊지 못한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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