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어덕행덕방은 지난 6월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를 찾아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성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임영웅의 생일과 신곡 발매를 기념하여 선행을 실천하는 임영웅의 행보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 피해에 노출이 큰 저소득계층과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경북적십자사 관계자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웅시대 팬클럽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인도주의의 동반자로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어덕행덕방에서는 "임영웅 신곡 '모래 알갱이' 대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기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