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2' 최수종, 일당백 일꾼 박군과 철거 '찰떡 호흡'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2023.06.16 00:06
/사진='세컨 하우스2' 방송화면 /사진='세컨 하우스2' 방송화면
배우 최수종이 가수 박군과 철거를 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전북 진안군 구례 마을의 새집을 위해 헌집을 철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집 앞에 걸터앉아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최수종은 "전체 철거 바닥 철거 바닥 보강 이걸 다 어떻게 철거하냐"라며 고민했다. 하희라는 "철거가 많아지면 완성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거지 않냐"라며 실망했다. 이에 최수종이 "일당백 친구를 불렀다"라며 슈퍼맨 같은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후 박군이 안개 꽃다발을 들고 모습을 드러냈다. 박군은 문 앞에서 "똑똑똑 들어가도 좋습니까"라며 미소 지었다. 최수종은 "왔구나"라며 박군을 반겼다. 박군은 안개꽃을 하희라에 전달했다. 최수종은 "하희라 씨 안개꽃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았냐"며 감동했다.


/사진='세컨 하우스2' 방송화면 /사진='세컨 하우스2' 방송화면
이후 최수종과 박군은 집 담벼락을 철거했다. 박군은 망치질을 하는 최수종에 "교대 한 번 할까요?"라고 물었다. 이후 박군이 담벼락을 부수며 "와, 힘들구나"라며 당황했다. 최수종은 박군에 한 번씩 망치질을 번갈아 하자고 제안했다. 둘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30분 만에 담벼락을 철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군은 흙벽 철거 중 멈칫하더니 최수종을 불렀다. 박군은 "형님 제가 키가 작아서 형님이 해주셔야 된다. 4cm 차이가 큰 것 같다"며 도움을 청했다. 하희라는 "조심하세요"라며 둘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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