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션17’에 추가 선정된 3명의 청년 리더들. 왼쪽부터 주베르 준주니아, 프실라 에페 존슨, 목이준.
삼성전자는 △주베르 준주니아(영국) △목이준(싱가포르) △프실라 에페 존슨(나이지리아)가 새로운 리더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주베르 준주니아'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지노트'를 창업한 인물이다. '목이준'은 청소년 교육·커리어 지원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리 싱가포르'를 만들었다.
'프실라 에페 존슨'은 아프리카 10대 소녀들에게 성 건강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자리 아프리카'를 설립했다. 이들은 기존 14명 리더와 함께 갤럭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앱) '삼성 글로벌 골즈'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총 17개) 실현에 동참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새롭게 선정된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지속 가능하고 평등한 미래를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에 깊게 감동을 받았다"며 "갤럭시 커뮤니티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고방식과 행동을 촉구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