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홍자매 신작 출연하나.."긍정 검토 중" [공식]

김나연 기자  |  2023.07.03 11:35
배우 김선호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귀공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오는 21일 개봉. 2023.06.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선호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귀공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오는 21일 개봉. 2023.06.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선호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 신작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스타뉴스에 "김선호가 홍자매의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영', '화유기',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손석구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출연이 불발됐다.


한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 이후 최근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로 스크린에 데뷔해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박훈정 감독과 다시 한번 손을 잡고 '폭군' 촬영을 마쳤으며 김지운 감독의 새 시리즈 '망내인'(감독 김지운)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등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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