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 쇼타로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신인 남자 그룹의 데뷔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SM은 조만간 구체적인 데뷔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SM이 새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것은 약 7년 만이다. 2016년 NCT U, NCT 127, NCT DREAM, 2019년 WayV 등이 데뷔하긴 했지만 모두 NCT 소속인 만큼, 7년 만에 내놓는 새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데뷔를 앞둔 SM의 새 보이그룹은 NCT로 활동했던 성찬, 쇼타로, SM 루키즈로 공개된 은석, 승한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M은 지난해 루키즈 승한, 은석을 공개하며 "2003년생인 승한은 출중한 춤과 보컬 실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2001년생 은석은 훤칠한 키와 비주얼이 매력적인 신예"라고 소개했다.
성찬과 쇼타로는 2020년 NCT에 합류했으며, 팀을 떠나 새 그룹에서 재데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