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애경
애경산업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치과진료 지원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연세대 치과대학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3년간 치과 진료비 총 1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서울시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구강검진, 충치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애경산업은 아동들의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해 토탈 오럴케어 브랜드 2080의 치약, 칫솔 등 5000만원 상당의 덴탈케어 제품도 후원한다.
한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사업에서 선정된 아동들의 치료비 감액과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서는 해당 사업의 전반적인 지원 및 행정업무를 관할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