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i-Festa에 참가한 어린이 선수.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협회는 "지난해 여름농구축제로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i-Festa로 이름을 변경,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i-Festa는 농구 아이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뜻깊은 시간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기획했다. 지난해 약 4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축제를 즐겼다.
본 행사에는 농구 아이리그가 진행 중인 전국 13개 시·도(서울·부산·대전·대구·인천·울산·경기·충북·충남·전남·경남·제주·세종) 22개 시·군·구에서 선수 및 지도자 6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i-Festa는 종별 3x3 지역대항전, 3x3 & 스포츠맨십 교육, 연령대별 스킬트레이닝, 물놀이존, 문화체험존, 야간 레크리에이션 등 많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협회는 "종별 3x3 지역대항전 전경기 생중계를 진행하고, ESG 경영 및 그린스포츠를 실천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및 일회용품 줄이기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i-Festa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재정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