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현빈·문상민, 데뷔 첫 로코..'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 주인공

이승훈 기자  |  2023.08.25 14:28
신현빈, 문상민 /사진=스타뉴스 신현빈, 문상민 /사진=스타뉴스
배우 신현빈, 문상민이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 주인공으로 나선다.

25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신현빈과 문상민은 새 드라마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이 우선인 평범한 여자와 사랑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재벌 3세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현빈은 능력에서 오는 자신감으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함을 잃지 않는 하윤서로 분한다. 하윤서는 예쁘고, 성격 좋고, 일 잘하고, 돈 잘 벌고, 어디 하나 빠질 데 없지만 연애는 못하는 인물로 카드 회사 브랜드 마케팅팀 과장이다.


문상민은 비주얼과 피지컬은 물론, 부유하고 성격까지 온화한 서주원 역을 연기한다. 서주원은 하윤서 팀의 신입사원이지만, 사실은 모친이 해당 회사의 회장인 캐릭터로 재벌 3세의 탈을 쓴 신입사원이다.

신현빈은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한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말 대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한 청각장애인 차진우(정우성 분)와 목소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정모은(신현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힐링 멜로 드라마다. 1995년 일본 TBS에서 방영되며 당시 일본 TV 드라마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을 휩쓴 동명의 명품 멜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문상민은 tvN '웨딩 임파서블' 촬영에 한창이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성애자인 재벌 후계자와 위장 결혼을 준비 중인 무명 여배우, 그리고 그 꼴을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야망덩어리 예비 시동생이 만나며 벌어지는 욕망 충돌 결혼 반대 로맨스 드라마로 문상민과 전종서가 출연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