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10회에서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깊은 잠에 빠졌다. VCR 영상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대단하다 수분기가 하나도 없다. 살 엄청 빠질 것 같다"며 걱정하자, 키가 "잠을 48시간 못 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컬러 병아리(?)같은 모습으로 분장한 채 집에 들어와 머리에서 헤어피스를 조심스럽게 수거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이후 그는 힘겹게 샤워를 끝내고 화장대 앞에 앉아 피부 관리를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기범이가 몽골에서도 술이 취한 상태에 저걸 하더라. 게르에서도 저러고 있었다. 물도 안 나오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키는 "물 하나도 필요 없고 거울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다"며 '관리의 신'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