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독립한 악뮤 수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수현은 이날 이찬혁이 '전참시' 영상을 안 봤으면 좋겠다며 "오빠가 평소에 하지 말라고 한 것들이 있는데 제가 좀 많이 해서"라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수현은 이어 이불로 몸을 감싼 채 소파에 누워 애니메이션을 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를 본 찬혁은 "되게 생소하다. 제가 알던 모습이 아니다. 옛날에는 제가 게임하고 TV 보면 와서 혀를 찼다"며 깜짝 놀랐다. 수현은 이에 "완전 외향적이었는데 독립하면서 집순이가 됐다. ESFP였다가 ISFP로 바뀌었다. 지금은 내향성이 98%"라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