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8월 최고 한국 남자 연예인' 1위..7개월 연속
문완식 기자 | 2023.09.13 08:18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일본 팬들이 선정한 8월 최고의 한국 남자 연예인 1위에 올라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일본 한류매체 '단미'(Danmee)에서 지난 8월 15일 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 '8월 최고의 한국 남자 연예인' 설문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총 투표수 1만2788표 가운데 5012표를 획득, 39.19%의 득표율로 '8월 최고의 한국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이로써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일본 K팝 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단미'(Danmee) 설문조사는 기존 설문조사의 투표수와 득표율, SNS 호응 등을 참고해 후보를 선정하며 엄정한 조사를 위해 1인당 1회만 투표할 수 있다.
매체는 순위 발표와 함께 1위를 차지한 지민에 대해 올해 3월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를 발매,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의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1위 달성으로 한국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세웠으며 발매 이후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지민은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올해 3관왕을 차지한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으며, 일본 레코드협회(RIAJ)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일본에서 2023년 상반기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민은 '최고의 한국 남자 연예인' 7개월 연속 1위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일본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식을줄 모르는 인기로 한국 대표 아티스트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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