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영화 '30일 커플' 정소민과 강하늘이 출격했다.
이날 정소민은 양세찬과 커플이 되고 싶다며 "재밌을 거 같아서. 안 심심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이에 긴장하면서도 "재밌는데 살짝 츤데레다. 근데 그게 또 매력이다. 세찬이 괜찮다"고 양세찬을 두둔했다.
이윽고 등장한 양세찬은 "그대의 민들레가 되고 싶다"며 두 여자를 긴장시켰다. 양세찬이 선택한 것은 바로 정소민이었다. 정소민은 바로 승낙해 미소를 안겼다. 그러나 지석진은 이에 "스캔들 안 날 사람 고른 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