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환승연애2' 남희두, 안정환 만난다..'뭉쳐야 찬다3' 도전

윤성열 기자  |  2023.09.28 07:50
남희두(왼쪽)와 안정환 /사진=스타뉴스 남희두(왼쪽)와 안정환 /사진=스타뉴스
'환승연애2'로 얼굴을 알린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가 '뭉쳐야 찬다3'에 도전한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남희두는 오는 10월 8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3에 출연한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들이 조기 축구로 세계 제패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신화의 주역 안정환이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지난 2019년 6월 첫선을 보인 이후 세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시즌3은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혀 조기 축구 A매치로 펼쳐질 예정이다.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도 깜짝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희두는 최근 진행된 시즌3에 지원자로 오디션에 도전했다. 그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남자 실업팀 안양 한라 소속 선수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티빙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시즌2에서 전 여자친구였던 이나연과 다시 커플이 되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 아나운서인 이나연은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뭉쳐야 찬다' 시즌3는 지난 시즌 선수들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새로운 선수들이 모여 세계 무대에 나서는 만큼, 팀 전력이 어떻게 업그레이드될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남희두가 갈고 닦은 축구 실력으로 안정환 감독의 눈에 들지, 오디션을 통과해 '뭉쳐야 찬다' 시즌3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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