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1K, 눈컴퍼니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당장 다음 달 결혼한다.
소진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6일 "소속배우 박소진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 기쁜 마음을 전하고자 인사드린다"라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동하 소속사 51K 측도 이날 같은 시각 "이동하와 배우 박소진이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1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동하 측도 소진 측과 같은 내용으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소진은 1986년생으로 올해 만 37세, 이동하는 1983년생으로 올해 만 40세. 두 사람은 3세 나이 차이의 커플이다. 박소진과 이동하는 2021년 방영된 ENA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박소진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별똥별', '환혼',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했다.
이동하는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지금부터 쇼타임!', '닥터 로이어', '대행사' 등에 출연했으며, '3일간의 비', '언더스터디', '렁스', '오만과 편견' 등 공연 활동도 해왔다.
/사진=51K, 눈컴퍼니
/사진=51K, 눈컴퍼니
소진 측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눈컴퍼니입니다.
눈컴퍼니 소속배우 박소진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 기쁜 마음을 전하고자 인사드립니다.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소속 51K)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박소진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하 측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51K입니다.
51K 소속 배우 이동하 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배우 이동하와 배우 박소진(소속 눈컴퍼니)이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이동하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이동하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