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단 7곡으로 스포티파이 계정 25억 스트리밍 돌파..역대 K팝 솔로 '최단'

문완식 기자  |  2023.10.12 07:00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25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인기를 빛냈다.


정국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개인 계정(프로필)의 모든 크레딧으로 합산 25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넘어섰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에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싱글 '3D'를 비롯해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세븐),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 'My You'(마이 유), 웹툰 OST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등이 올라있고 앨범 없이 단 7곡 만으로 25억이라는 압도적인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계정의 모든 크레딧으로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간에 25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8월 2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지 한 달 보름 만에 5억 상승한 25억을 기록하며 인기를 빛냈다.

정국의 계정에서 가장 높은 스트리밍은 'Seven'으로 발매 3개월도 안됐지만 8억 7000만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했고, 두 번째 높은 'Left and Right'는 7억 9500만 이상, 세 번째 높은 'Dreamers'는 3억 6000만 이상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Dreamers', 'Left and Right', 'Stay Alive' 단 3곡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달성, 'Seven'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일주일 동안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 및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 달성 등 총 3개의 신기록을 수립하여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위클리(주간)와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주 연속 1위, 61일 동안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히트 메이커'로서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정국은 데뷔 10년 만에 첫 정식 솔로 앨범 'GOLDEN'(골든)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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