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박선주가 25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이다. 2022.7.25/뉴스1
박선주 소속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스타뉴스에 "(박선주의) 마약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루머나 지라시가 더욱 확산할 경우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현재 제주도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루머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배우 이선균부터 그룹 빅뱅 지드래곤까지 연이어 마약 투약 혐의로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또 다른 유명 연예인 역시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근거 없는 추측성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이 줄줄이 거론되는 가운데, 박선주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한편 박선주는 1989년 제10회 강변가요제에서 '귀로'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스타 셰프 강레오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