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방송화면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인 멕시코'는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17번째 공연으로 멕시코 현지 팬 1만 5천만 명이 자리했다. MC 박보검을 필두로 뉴진스, (여자)아이들, 있지, 스테이씨, AB6IX, TNX 등 총 6팀의 글로벌 열풍을 이끄는 K팝 그룹이 총출동했다.
이날 뷔는 커다란 대형 화면을 통해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안녕하세요. Hola. 이렇게 멕시코에 계신 K-팝 팬 분들과 아미에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뷔는 또 "방탄소년단도 언젠가 멕시코에서 다시 한번 아미 분들과 만나고 싶다. 여러분 모두 신나는 K-팝 축제를 즐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뷔의 영상이 끝나자 그룹 뉴진스가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그러면서 "드디어 9년 만에 멕시코에 다시 찾아왔다"며 "뉴진스가 축제의 요정이 되어 문을 활짝 열어줬다. 오프닝부터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모든 순서가 특별하니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