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 /사진=인스타그램
박은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구리가... 텐트 스커트 밑으로 들어왔나 봅니다... 음식을 작은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설마 했는데 아이스박스 통째로 사라져서 보니... 텐트 옆 숲에 버려져 있네요"라며 "이너텐트나 차에 넣고 잤어야 했다. 근데 정말 무서운 건... 작은 틈새로 들어왔다 나간 너구리네요…"라고 전했다.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엔 너구리 습격으로 엉망이 된 텐트 전경을 전해 심각성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 괜찮아진 마음으로 캐나다 여행 풍경을 보여 걱정을 덜었다.
한편 박은혜는 이혼 후 2011년생 쌍둥이 아들을 홀로 육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