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지민 소속사 맞나" 팬들 불만 표출 왜?
문완식 기자 | 2023.11.15 08:25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이동훈 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팬들이 소속사에 불만을 표출하고 나섰다.
디시인사이드 방탄소년단 지민갤러리와 트위터 지민총공팀은 11월 13일부터 서울시 용산구 하이브 사옥, 증권사, 방송사 앞 등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 중이다.
지민의 팬들은 소설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서 성명문을 발표, 불만을 나타냈다.
팬들은 지민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가 2023년 발매된 K팝 솔로 아티스트 곡 중 최초로 미국에서 100만 유닛을 돌파했다며 RIAA 플래티넘 인증을 요구했다.
또 'Like Crazy'가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 1위를 했음에도 크레딧의 갑작기 수정되는 등의 오류로 한국어, 영어 버전의 스트리밍이 분리됐다며, 스포티파이가 소속사의 요청으로 이 같은 분리가 발생했다고 밝힌 만큼 이에 대한 소속사의 해명을 요청했다.
그리고 'Like Crazy' 싱글 CD가 미국에서 1차 판매 품절 후 재입고가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팬들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서 발생하는 지민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소속사의 적극적인 법적 대응도 강력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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