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자신의 집안 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16기 옥순은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42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6기 옥순은 스포츠카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하며 시선을 이끌었다.
16기 옥순은 부모님의 재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아버지가 1980년에도 사업으로 100억을 버셨다" 16기 옥순은 "내가 늦둥이인데 고등학교 때 하루 용돈이 30만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16기 옥순은 '나는 솔로' 다른 출연진과의 연애에 관한 잘못된 소문을 언급하며 "광수와 사귀는 줄 아는데 아니다. 말고 새로 만나는 분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사귀는 건 아니고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둘다 돌싱이고 아이도 없는데 내가 TV에 나오는 걸 보고 연락했다"라고 말했다.
이미 '나는 솔로'에서도 밝힌 바 있는, 2개월 만의 속전속결 결혼과 한 달 반만의 이혼 이야기를 꺼낸 16기 옥순은 "이혼한 계기가 만난 지 3번만에 결혼을 했다. 사교 모임에서 만났고 1년 뒤에 연락이 왔다. 다짜고짜 결혼을 하자고 전화로 말했다. 그래서 연애부터 시작하자고 했는데 선을 500번을 만났는데 나를 보고 결혼하자고 결정했다. 이후 계속 결혼하자고 구애를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다음날 집 3채가 동영상으로 와서 집을 고르라고 하는 거다. 결국 3번째 만남에 혼인신고를 했다"라며 "이혼도 두달 만에 했다. 알아가는 단계에서 안 맞는 부분이 있었다. 애가 생기기 전에 헤어지자고 결론을 내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