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종석 측은 21일 스타뉴스에 "이종석이 새 드라마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스위트 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과 드라마 '봄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집필한 김은 작가가 협업한 작품으로, 호기심에서 시작해 첫사랑이었던 전 연인과 재회한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를 그린다.
이종석은 본능적이지만 인간적이고 정의로운 남자 주인공 역으로 제안받은 상황이다. 그가 과연 이응복 감독, 김은 작가와 만나 새로운 로맨스를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빅마우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앞서 에이맨프로젝트를 통해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 이후 매니지먼트 부분을 에이전시 형태로 위탁해 활동하다 지난 10월 종료했다. 이후 드라마 '비밀의 숲' 등을 제작한 에이스팩토리 측과 제작 협업 및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