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윤, 한지완 정체 눈치 챘다 "서희재=신주경 틀림없어"[우아한 제국][★밤TView]

김지은 기자  |  2023.11.22 20:50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배우 손성윤이 한지완의 정체를 눈치 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63회에서는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가 서희재(한지완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재클린 테일러는 "신주경이 확실해. 꼬리가 길면 잡혀. 그 꼬리 내가 잡아서 네 정체 밝힐거야"라며 확신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그는 장기윤(이시강 분)에 "신주경 죽은 거 확실하냐. 서희재가 신주경인 게 틀림없다"고 소리쳐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재클린 테일러는 임신을 핑계로 홍혜림(김서라 분)을 불러내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던 중 재클린 테일러는 홍혜림이 서희재에게 선물 받은 팔찌를 자신에게 달라고 떼를 썼다. 홍혜림이 이를 거부하자 재클린 테일러는 죽겠다는 협박을 해 결국 팔찌를 받아냈다.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팔찌를 얻은 재클린 테일러는 곧바로 우아한 제국 사무실에 있는 서희재에게 향했다. 서희재는 재클린 테일러가 도청 장치가 있는 팔찌를 차고 있는 걸 보고 화들짝 놀라 팔찌를 강제로 뺏으려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몸싸움을 벌이는 탓에 팔찌가 뜯어져 바닥에 흩어졌고, 도청 칩이 팔찌와 분리됐다. 이를 본 재클린 테일러는 도청 장치라는 것을 눈치 채 장기윤에 달려가 이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장기윤은 재클린 테일러를 정신병자 취급하며 사무실에서 내쫓았다.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이후 재클린 테일러는 서희재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그를 몰래 미행했다. 서희재는 장수아(윤채나 분)를 하원시키던 중 위험하게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피하다 당황해 "엄마는 우리 수아가 사고나는 줄 알고"라며 말실수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재클린 테일러가 뒤에서 '신주경'이라고 이름을 부르자 서희재는 얼떨결에 뒤로 돌아봤다. 이에 재클린 테일러는 서희재의 정체가 신주경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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