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英 버킹엄궁 빛낸 자태..우아한 공주美 [스타IN★]

블랙핑크 리사./사진=리사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리사가 영국 버킹엄궁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리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 has been such a great honor to be part of this special Korean State Banquet at the Buckingham Palace♥(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특별한 한국 국빈 만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서 대영제국훈장을 받은 리사가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우아한 자태로 공주의 자태를 드러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 리사./사진=리사 인스타그램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2일 영국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영국 왕실의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블랙핑크는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대영제국훈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