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중원 사령관 울상’ 289일 만에 선발 출격→부상 아웃! ‘발목 검사→조만간 진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11.28 23:02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중원 사령관이 울상이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8일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발목 검사를 받았다. 곧 부상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첼시, 울버햄튼, 아스톤 빌라까지 이어지는 3연전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순위는 5위까지 추락했다.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골 취소 해트트릭 이외에 주목을 끄는 부분이 있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선발 복귀였다.

벤탄쿠르는 부상 복귀 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통해 289일 만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부상으로 쓰러졌다. 전반 27분 아스톤 빌라 매티 캐시에의 태클에 걸려 넘어진 후 고통을 호소했다. 치료를 받고 그라운드로 복귀했지만,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으로 교체 아웃 됐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숨을 내쉬었는데 “벤탄쿠르가 발목을 다친 것 같다. 상대의 태클이 깔끔하지 않았다. 아직은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 동료 데얀 쿨루셉스키는 “벤탄쿠르는 정말 화가 났다. 경고 이상의 조치가 나왔어야 했다. 8개월 동안 아웃 됐다가 복귀 후 두 경기만에 또 부상을 당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벤탄쿠르는 지난 시즌 PL에서만 5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득점 포지션이 아님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였다.

특히, EPL 85.2, 챔피언스리그 87.3%의 패스 성공률을 자랑하면서 중원 사령관의 역할을 착실하게 수행했다.

벤탄쿠르는 묵묵하게 역할을 수행하다가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와의 PL 23라운드 경기에서 쓰러졌다.

벤탄쿠르는 후반 14분 낭팔리스 멘디와 충돌해 경기장에 쓰러졌고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무릎을 부여잡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정밀 진단 결과가 나왔는데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고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벤탄쿠르는 재활에 매진했고 어느덧 복귀를 조율하다가 이번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PL 10라운드 경기에서 교체를 통해 복귀전을 알렸다.

캡틴 손흥민도 토트넘 중원 사령관의 복귀를 반겼는데 SNS를 통해 “벤탄쿠르의 복귀를 환영한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발목 검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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