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다녀올게! 안녕!" 방탄소년단 뷔, 씩씩·유쾌 입대기

문완식 기자  |  2023.12.12 07:16
방탄소년단(BTS) 뷔가 입대 직전까지 긍정적이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힘을 줬다.


뷔는 12월 1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군입대했다.

뷔는 "진짜 설렌다"는 입대소감과 함께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를 지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한 번 부딪히고 싶어서 가는 거다. 제 목표도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건강하게 안 다치고 오겠다"고 밝혔다.

입대 당일 뷔는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너무 많이 보고 싶을 거 같아요"라고 시작하는 인사말을 남겼다.

뷔는 "사실 아미랑 당분간 행복한 추억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커서 그거 하나만 빼면 괜찮은데 아미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네요"라며 잠시의 이별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제가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 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 왔다! 하고 나타날게요. 그리고 그 18개월 안에 여러 가지 좀 준비했어요.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뷔는 "우리가 늘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추억 다녀와서 그때 또 만들자요. 정말 보고 싶어요. 정말 사랑하고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기다려주셔야 해요. 얼른 다녀올게! 안녕!"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입대날짜가 공개된 이후 뷔는 걱정과 허전함을 느끼는 팬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망이었습니다. 삭발에 선글라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됐다"라며 짧게 삭발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삭발한 머리에 리본을 묶은 모습으로 "보라해 기다릴게 김셀린"이 적힌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은 유쾌함을 선사했다.

입대 당일인 11일 이른 아침에는 정국과 영상통화 한 사진을 올리며 "형 먼저 간다. 내일 조심히 들어가라"라는 글과 함께 정국의 삭발 모습까지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인들과 보낸 순간들도 팬들에게 공개했다. 뷔와 작업한 스태프들은 손편지와 영상편지로 뷔가 건강하게 다녀오길 바랐다. 댄서 고프는 "너에게 깊게 많이 배웠어. 너랑 보낸 시간 오래 남을 것 같아. 군대 잘 다녀와. 고마워 태형아"라는 감동적인 글을 남겼다.

뷔의 절친인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픽보이도 "막댕이 잘 댕겨와"라는 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응원을 보냈다.

입대 현장에 오지 말라는 뷔의 부탁에 한국 팬베이스 김태형서포터즈코리아,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담은 래핑버스를 보내 뷔의 가는 길을 응원했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과 뷔가 11일 오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구에서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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