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지니어스 '2023년 이전 발매된 K팝 톱 50' 솔로 '최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유명 음악 정보 웹사이트 '지니어스'(Genius)의 '2023년 이전 발매된 K팝 톱 50'에 K팝 솔로 가수로서 최다 선정 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지니어스' K팝 섹션 '지니어스 코리아'(Genius Korea)는 최근 '가장 핫한 2023년 이전 발매된 K팝'(Hottest Non-2023 Songs in Genius Korea in November 2023)을 발표했다.

뷔의 곡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가 11위, '윈터 베어'(Winter Bear) 16위, '스윗 나잇'(Sweet Night)이 23위에 오르며 총 3곡이 랭크되어, 솔로 기준 최다 곡이 선정되었다.


'지니어스' 미국 음악 정보 전문 플랫폼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가사 및 노래에 담긴 의미 등 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니어스 차트'는 웹사이트 내 곡의 페이지 조회수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차트의 순위는 곡의 가사나 곡의 의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를 반영한다.

뷔의 2023년 이전 솔로곡들이 순위에 랭크된 것은 곧 미국 및 전 세계 K팝 팬들이 뷔의 최신 곡뿐만 아니라, 모든 솔로 곡까지 포함해 아티스트 뷔의 음악 세계 전반에 대해 한 단계 더 깊은 관심을 갖는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뷔는 최근 솔로 데뷔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출시하기 전, 방탄소년단 그룹 활동 중에도 꾸준히 솔로 자작곡을 내며 자신만의 고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2018년 '풍경', 2019년 '윈터 베어'(Winter Bear), 2020년 '스윗 나잇'(Sweet Night),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를 발표함으로써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2022년 발표된 '그해 우리는' OST인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에서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