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치료 필요"...'런닝맨' 잠시 쉬어간다

'런닝맨' 지석진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송인 지석진이 '런닝맨'을 쉬어간다.

18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항상 지석진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지석진은 '런닝맨'의 원년 멤버이자 최고 연장자 멤버로서 큰 활약을 해왔다.


◆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지석진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