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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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지난 21일 "신나는 연말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에서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라는 글로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사진에서 노홍철은 지팡이를 들고 휠체어에 타고 있다. 노홍철은 다른 사진에서 병원 침대에 엎드려 등, 허리 쪽에 주사를 맞고 있어 부상을 당했음을 짐작케 한다.
노홍철은 "병원까지 실어다 준 죽마고우와 친절한 의사 선생님, 계속해서 간식과 도시락을 공수해주는 동료들 덕에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2022년 2월 허리 통증으로 응급실에 갔다고 밝히고 "명절에 호떡 굽고 들다가 삐끗했다. 거짓말처럼 단 한 걸음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지팡이를 써야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노홍철
/사진=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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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노홍철은 "너무 많은 연락이..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10년 전 촬영하다 삐끗한 후 무리하면 이럴 때가 있는데, 체중 조절하면 괜찮다고 합니다"라며 "연말 지팡이와 함께 하겠지만, 얼른 체중 조절 후 재밌는 거 많이 하려구요~^^ 늘 당연했던 맛있는 외식, 단골 카페에서의 수다가 이렇게 감사할 수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