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강, 父 제거되는 상황에 손성윤과 야릇 스킨십 '충격'[우아한 제국][★밤TView]

김지은 기자  |  2023.12.27 20:57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배우 이시강이 아버지가 죽을 상황에 놓였다는 걸 알면서도 손성윤과 야릇한 스킨십을 해 충격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88회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홍혜림(김서라 분)과 대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혜림은 아들 장기윤(이시강 분)을 대신해 남편 장창성(남경읍 분) 제거에 나섰다. 장기윤은 홍혜림이 장창성을 데리고나간 사이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장기윤은 재클린 테일러에 "지금 집엔 우리 둘 뿐이다"라며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우리 둘이 같이 있는 밤이다. 와인 준비해 달라. 씻고나오겠다"며 재클린 테일러를 껴안았다. 재클린 테일러는 장기윤이 씻으러간 사이 곧바로 휴대전화를 꺼내 '어머님을 아버님이 데리고 나가셨다. 아버님이 위험한 것 같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서희재에게 상황을 알렸다.


이후 씻고나온 장기윤은 재클린 테일러에 사랑을 속삭이며 야릇한 스킨십을 했다. 재클린 테일러는 속으로 '서희재, 아버님을 구해. 장기윤은 내가 맡을테니'라고 생각하며 장기윤을 속이기 위해 억지미소를 지었다.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서희재는 곧바로 홍혜림을 뒤쫓던 황성일(권오현 분)에 합류했다. 홍혜림은 장창성이 잠에서 깨 자신과의 연애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고 흔들리는 듯 했으나 장기윤을 떠올리며 다시 계획을 이행했다.


이후 홍혜림은 자신이 사주한 남성과 만나 장창성을 넘겼다. 그 순간 서희재와 황성일이 나타나 홍혜림이 사주한 무리와 대치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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