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 업무 협약 체결

신화섭 기자  |  2024.01.08 15:44
8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장성호(왼쪽)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사무총장과 최익성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 총감독.  /사진=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8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장성호(왼쪽)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사무총장과 최익성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 총감독. /사진=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회장 안경현)는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총감독 최익성)와 스포츠 선수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한은회 사무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장성호 한은회 사무총장과 최익성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 총감독 등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장성호 사무총장은 "스포츠 선수가 비합리적인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야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 스포츠 선수들과 교류를 통해 함께 노력하는 일이라 더 의미 있다"고 말했다.


최익성 총감독은 "여러 스포츠 종목의 은퇴선수, 프로선수, 엘리트 선수 등이 하나되는 스포츠 선수의 보호장치 마련에 대한 기초가 돼 기쁘고,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스포츠 선수들의 시스템과 환경에 대한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므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가 주최하고 (사)한은회,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관하는 제 1회 선수보호 포럼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체육문화교육 연구동 2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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