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자작곡 '어비스' 아이튠즈 23개국 1위

문완식 기자  |  2024.01.09 07:01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어비스'(Abyss)가 아이튠즈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막강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진의 '어비스'는 최근 포르투갈(Portugal)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어비스'는 아이튠즈 '톱 송'차트에서 파퓨아뉴기니, 브라질 , 도미니카 공화국 , 포르투갈 등 23개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와 유튜브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어비스'는 2022년 10월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식 음원으로 발매 됐다.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차트', '아이튠즈 미국 차트', '아이튠즈 유럽 차트' 등 다수의 각 국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진의 '어비스'는 서정적인 멜로디, 청아한 보이스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진이 번아웃을 겪었을 당시의 심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곡이다.

'어비스'는 2020년 12월 진의 생일을 맞이하기 두 시간 전 방탄소년단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 BANGTANTV,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음원 공개 당시 블로그를 통해 곡을 쓰게된 이유를 남겼다. 그의 솔직한 심점을 전하며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지니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치유를 안겼다.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도 '어비스'에 대해 진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에 대해 극찬했으며,.미국 유명 10대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는 2020년 K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어비스'를 선정하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찬사를 보냈다.

진은 특유의 은빛 보이스로 진한 울림을 주는 뛰어난 보컬 역량과 천부적인 아티스트 재능을 인정받으며 치유와 힐링, 공감의 뮤즈로 사랑받고 있다.

'군백기'에도 탄탄한 글로벌 인기와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며 전역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다양한 활동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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