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10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31화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이 밤샘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호감이 가는 남성 출연자의 방으로 찾아가 심야 데이트를 시작했다. 첫인상 선택에서 '6순위의 남자'라 불리던 영호는 밤샘 데이트에서 순자, 현숙, 정숙의 선택을 받아 순식간에 '1순위의 남자'로 등극했다.
영자는 계속 호감을 표했던 광수와의 밤샘 데이트를 택했다. 반면 영철과 상철의 방엔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고, 두 사람은 홀로 TV를 보거나 쓸쓸히 잠을 깊이 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 본인이 말하기를 '감정 기복이 크다'고 했는데 그건 나랑 안 맞는 부분일 것 같다. 근데 밝은 모습을 더 많이 봐서 그런지 좋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관계를 좀 더 호전시켜서 나가서도 만나보고 싶다"고 데이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