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겨울을 '몸매비수기'라고 불러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겨울에는 겨울잠자는 곰처럼 게을러지기 때문에 지방도 늘고 몸무게도 늘기 때문이에요. 지금도 평소보다 3키로 정도 늘어있는 상태에요"라고 했다.
이어 "그래도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1) 수시로 스트레칭하기 (2) tv보거나 음악들을 때 간헐적이나마 윗몸 일으키기 그리고 (3) 평소에도 배에 힘주고 다니기에요. 여러분도 같이 이 '몸매비수기'를 잘 이겨내보아요"라고 전했다.
서동주./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가 몸매비수기라는 말을 두고 안혜경은 "거짓말♥"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팬들은 "완전 극성수기" "뭐가 살쪄" "멋지다" "명작"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서동주의 '몸매 비수기'에 거세게 반발했다. 서동주는 일부 팬의 댓글에 "배에 힘빼면 큰일남"이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최근 외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이 아닌 외면에만 관심이 있는 것타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는 서동주가 SNS를 통해 공개한 비키니 사진을 언급하며 "외면만 보여주네"라고 호통을 쳤다.
한편, 서동주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